경기도교육청 학생이 찾아가는, 의지협 꿈의 학교 개교

2017-05-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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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의정부시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상철)는 오는13일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당, 의지협 꿈의학교’를 개교 매주 토요일 20차시 40시간 진행된다.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3년째 이어오는 역점사업으로 의지협 꿈의학교는 올해 처음 선정되어 운영된다.

“만드는 즐거운, 나누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행복한 여행으로, 영화와 만화속에서 엿보는 다양한 세상 친구와 함께하는 찻자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나도 스토리텔러’, ‘,Tea Hi Story’, ‘애니메이션 창작’반으로 구성했다.

대부분의 꿈의 학교가 학생들의 관심영역에 맞추어 뮤지컬, 의회학교, 환경 등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안희정 사무국장은 “의지협 꿈의학교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만화 가 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창의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24명, 중고등학생 11명 총 36명이 모집되었으며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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