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코나아이는 원주 오크밸리와 숙박, 수영장, 사우나 등을 최대 81% 할인하는 ‘코나머니 오크밸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크밸리 콘도에서 숙박하려는 고객이 전화 예약 시에 코나머니 오크밸리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밝히고 현장 결제 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81% 할인이 된다. 할인율은 객실에 따라 상이하다. 숙박 외에 수영장과 사우나 이용 시에도 30%가 할인되며 오크밸리 내의 직영 식당, 골프장 등 모든 직영 시설에서 결제할 수 있다.
황금연휴인 5월을 앞두고 준비한 이 카드는 5월 일 출시되며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백승현 코나아이 본부장은 “지난 겨울의 오크밸리 스키장의 리프트, 렌탈 할인에 이어 코나머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주기 위한 제휴”라며 “조만간 전국의 리조트, 골프장 등과 제휴해 코나머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줘, 문화, 레저 생활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이다. 코나머니를 이용하면 국제 결제 표준(EMV)에 부합하는 모바일 카드를 누구나 발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