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24일 오후 부산역 일대에서 소비자‧시민단체,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지역암센터, 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소비자 단체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지부, 한국부인회 부산지부, 부산여성소비자연합,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담배소송은 국민의 건강권에 직결된 매우 중요한 소송"이라며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신영희 회장은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는 누구나 인지하는 사실이다"며 "흡연폐해 홍보 등 그 자체로도 우리 사회에 대단한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담배소송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