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는 고신대학교 등 학생 총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공단에서 추진하는 건강보장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 체성분 측정 등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올해에는 공단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보장성 강화 홍보 및 SNS 활동으로 건강보험 제도를 알리고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학생대표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한 보험자인 공단의 역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감회를 전했다.
오동석 본부장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의 건강보장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