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시민들에게 친절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자, 지난 22일 토요일 낮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마트에서 김해의 캐릭터 타투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도 제공하면서 '친절천사 미소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시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미소를 드리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공무원에게 바라는 친절은 어떤 모습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날 시민들은 공무원에게 바라는 친절으로 "정확한 업무처리"와 "민원과의 소통"을 중점적으로 선택했다. 뒤이어 "웃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를 선택한 시민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