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13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초저온 생산설비 안정화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 4개 운영기지와 인천, 삼척, 제주의 3개 기지건설단이 모두 참여, 사업소별 주요 개선사례 발표 및 중장기 생산본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운영·건설기술은 국내외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기지 운영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