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2017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대상에 박기훈 작가의 '공존'(共存)이 선정됐다.
(재)남도문화재단(이사장 조청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씨를 비롯해 이수형(우수상), 김선혁·문창배·배수민·안정환·윤석원씨(선정작가상)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씨는 대상 상금 3000만원과 더불어 2018년 개인전 기회를 얻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에는 총 193명의 작가들이 접수했으며, 포트폴리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 7명의 작품은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오는 18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