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중구청장, 전국협의회의 참석

2017-04-10 18:40
  • 글자크기 설정

박성민 울산중구청장은 10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6기 3차년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와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울산 중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은 10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 민선6기 3차년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와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엔 전국협의회 사무총장인 박성민 중구청장을 비롯, 대표회장인 최명희 강릉시장 등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 10여명과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는 대선 정국을 맞아 중앙집권체제에 맞선 지방분권개헌을 요구하는 전국 226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를 꼭 개헌에 꼭 반영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협의회 내 특별위원회다.

이날 개헌특위와 공동회장단회의에선 전국협의회 대표회장의 특위 위원 위임장 전달과 함께 그 동안의 지방분권개헌의 추진 과정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지방분권개헌의 대선공약의 전략화와 국회 개헌 특위와의 협력방안, 언론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약사항 건의안을 마련해 대선후보자 캠프에 각각 전달하기로 했으며,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중앙선관위의 설명 자리도 마련됐다.

전국협의회 사무총장인 박성민 울산중구청장은 "우리의 지방분권 메시지가 여·야의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지방분권형 국가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국가비전이자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결집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