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17년 서울 모터쇼(이하 서울 모터쇼)'가 61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서울 모터쇼는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열렸다.
올해 서울 모터쇼는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30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하고, 부품∙IT∙튜닝·캠핑등 관련 업체와 자동차부품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행사가 진행된 열흘간 누적 실관람객 수는 61만여명으로 2015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