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몇 마력 인가" "언제 출시하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차 부스를 방문해 스팅어에 대해 질문을 하며 관심을 표했다.
주 장관은 이날 기아차 부스에 5분여간 머물며, 모하비와 스팅어, 쏘울EV 등 전시된 차를 살폈다. 또 차량 내 음성으로 집의 조명, TV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기술 시연을 지켜봤다.
이어 주 장관과 김 부사장은 가상현실(VR) 기계를 쓰고, 자율주행을 가상 체험을 즐겼다. 주 장관은 "청소년 체험에 괜찮을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 전시되는 기아차의 완성차 전 차종을 △프리미엄 차량 △세단&콤팩트 △SUV&미니밴 △상용 등으로 분류하고 각 차량의 성격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전시관을 꾸며, 관람객들이 각 차종 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