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페논 대사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합친 ‘XM3 인스파이어’ 전시용 차량을 특히 주의 깊게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 직원이 “내년 1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하자, 격려의 말도 전했다.
이외 국내 출시를 앞둔 르노 마스터 버스와 미래 방향성이 담긴 ‘이지프로(EZ-Pro)’ 전시용 차량 등을 둘러봤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한국 내 자동차 시장에서 항상 흐름을 선도하고 미래 방향성을 준비해 온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모델을 통해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한국 상용차 시장의 다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