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소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직종별 업무안내 후 경기장을 돌면서 대회기간동안 근무하게 될 분야별 현장배치 위치와 경기장 주요시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4월 15일에 2차 교육 및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4월 22일에는 3차 교육 및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인천경기는 5월 22일 에콰도르와 미국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포르투갈, 이란, 우루과이, 남아공 등이 참여하는 8개의 경기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