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광고상은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이 선정된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 편이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239편을 대상으로 광고전문가의 1차 심사, 소비자심사단의 2차 현장투표심사와 온라인추천제, 소비자학회와 단체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심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박카스 광고는 2013년, 2014년 박카스 ‘풀려라 피로’ 캠페인으로 각각 전파부문 대상과 장관상을, 2015년 ‘박카스 29초 영화제’로 TV 부문 대상을, 지난해 ‘박카스 애정회복, 대화회복’으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힘든 현실에도 스스로를 응원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