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포스코 3파이넥스공장 화재 복구 현장 격려 방문

2024-11-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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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상공회의소는 1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박카스 5000병을 전달하고, 3파이넥스공장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철강업계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과 내수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야를 가리지 않고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은 "과거 지역 기업들이 수많은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포항 시민들의 전폭적인 기업 사랑"이라며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게 비난이나 질타보다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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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포스코"...지역 상공인들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 전달

나주영 회장 "비난이나 질타보다는 포항경제 회복에 총력 기울일 때"

포항상공회의소 포스코 3파이넥스공장 화재 복구 현장 격려 방문 장면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 포스코 3파이넥스공장 화재 복구 현장 격려 방문 장면.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는 1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박카스 5000병을 전달하고, 3파이넥스공장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철강업계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과 내수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야를 가리지 않고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은 “과거 지역 기업들이 수많은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포항 시민들의 전폭적인 기업 사랑”이라며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게 비난이나 질타보다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022년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생수 25만병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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