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24일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함께 충남 아산현충사를 방문해 참배 했다.
주중 김종필 전 총리 예방,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의 회동, 충북도민회 총회 참석, 충청향우회 역대회장단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 정운찬 이사장은 아산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이명수 의원과 현충사 참배를 함께 하며 충청 행보를 이어갔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국론분열과 경제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에는 이순신장군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경제위기와 양극화심화로 민생은 파탄지경이다. 또 천안함과 세월호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이순신 장군과 같은 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