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검찰 조사를 끝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조국 서울대 교수가 구속 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피의자 박근혜, 첩첩히 쌓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모른다'와 '아니다'로 일관했다. 구속영장 청구할 수 밖에 없다. 검찰, 정무적 판단 하지 마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앞서 21일 오전 9시 24분에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중 가장 긴 21시간 조사를 받은 후 22일 오전 6시 54분쯤 나와 삼성동 자택으로 향했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21일 오후 11시 40분에 끝났으나, 열람하는데만 7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투표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박근혜 "국민들 소중한 한 표 행사하셨으면" #검찰조사 #김진애 #박근혜 #조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