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이 하루 남은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글을 게재했다.
20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숨을 곳이 없다>검찰의 철저한 수사 87.2%, 구속수사 68.8%. 돈을 준사람도 공범도 종범도 모두 구속되었다. 주범인 박근혜가 구속을 면한다면 그 이유는 딱하나. 만인은 법앞에 불평등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삼성특혜와 뇌물,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강제모금 및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연결된 직권남용,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