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KEB하나은행과 함께 3월 새 학기를 맞아 ‘KT GiGA IoT 헬스 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을 통해 ‘KT GiGA IoT 헬스 적금’을 가입하면 최고 연 2.5%(2017년 3월 20일 기준, 세전)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은 1년제이고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한 달간 판매된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과 함께 시중 최고 금리와 더불어 고객의 건강 관리까지 생각하는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며 “IoT와 금융 및 보험 상품 등 연계를 통한 다양한 제휴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KT가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연계한 IoT 헬스 서비스로의 확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