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까지 받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이수근은 한 방송을 통해 "아내가 둘째를 가졌을 때 임신중독증으로 힘들어했다. 그때 빨리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아내가 아이를 포기하지 않아 치료시기가 늦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박지연씨는 이수근과 똑같이 생긴 두 아들 태준과 태서를 공개했다.
특히 박지연씨는 남편 이수근에 대해 "다정다감하다. 아이를 혼낼 수 없는 성격이다. 내가 악역을 하는 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