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감동’부터 ‘웃음’까지…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변천사

2017-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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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동아제약 자양강장제 박카스 TV광고가 수년 간 감동과 웃음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제약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를 카피로 한 박카스 TV광고를 방영했다.

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는 일상생활을 소재로 활용해 15초~30초의 짧은 시간 동안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만들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박카스 29초 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내용의 광고를 선보였으며, ‘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 등 울림 있는 광고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박카스 광고는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은상, 2015 제약산업 광고대상 수상 등 대표적인 제약업계 의약품 광고로 꼽히고 있다.

2015년 이후에도 박카스 TV광고는 ‘회복편’에 이어 최근까지 ‘나를 아끼자’ 등의 카피로 시리즈가 제작되고 있다.

특히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 카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갖가지 고민과 어려움을 밝은 분위기로 풀어내면서 국민 광고로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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