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주원과 앞으로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데뷔 5년 만에 SBS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한 회사에서 신인시절부터 대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승승장구한 주원은 소속사와 배우가 함께 동반성장한 대표적인 선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심정운 대표는 "주원과 화이브라더스는 떼놓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지난 7년간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줬고, 그 결과 동반성장이라는 기분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앞으로도 서로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