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될 제1기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외부인사 17명과 교육청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인사에는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한 교수 4명, 만리포고 반상림 교장 등 교(원)장, 교감 3명이 교육행정 전문가로 참여하며, 윤용자 아산향토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센터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 7명이 교육관련단체 및 학부모 자격으로 참여한다.
충남도의회가 추천한 김종필, 유병국, 홍성현 의원도 외부인사로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기획관실 이병도 장학관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각종 제안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행·재정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충남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