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 DS(Device Solution)부분 2017년 마이스터고 장학생 채용 선발에 최종합격한 울산에너지고 엄다민 학생외 12명이 교장실에서 이현복 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에너지고등학교]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현복)는 삼성전자(주) DS(Device Solution)부분 2017년 마이스터고 장학생 채용 선발에 엄다민 학생외 12명이 최종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최종 합격 학생들은 학업보조비 지원과 인턴쉽, 산학양성 과정을 통해 실무기술을 취득해 졸업 후 DS분야 업무인 생산설비의 유지·보수·운영 즉 메인터넌스(maintenance)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현복 교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에 맞춘 산학맞춤형 교육과 봉사활동 및 창의·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운영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