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1일)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은 38만 613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은 우연히 살인의 비밀에 휘말려 점점 두려움에 휩싸여가는 내과 의사 승훈과 살인사건과 연결된 듯 한 의심스러운 말과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주변 인물들 간의 팽팽한 관계를 담아낸 작품. 배우 조진웅과 김대명, 이청아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휴 잭맨 주연의 '로건'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25만 626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35만 5317명에 달했다.
그 뒤를 정우X강하늘의 '재심', 애니메이션 '트롤', 김향기X김새론의 '눈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