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1인 1일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0.207㎏(인천시 감량목표 0.180㎏/인․일)으로, 전체 배출량의 59%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해,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량평가를 실시하여 공동주택간의 감량경쟁을 유도하고 감량시책을 발굴․전파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배출량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감량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감량 홍보․시책 실적에 대하여 함께 평가하여 상위 5개 공동주택 선정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는 처리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짜서 버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하나로, 배출량의 10%만 감량해도 쓰레기 처리비 4천3백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