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이불빨래를 직접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세탁업체와 협약을 맺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외계층빨래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문세탁업체인 오렌지라운드리(광암동 주민위원회)와 지난해 1월부터 협약을 맺어 동별 주1회(수거: 금요일, 배부: 월요일) 소외계층을 위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작년 3월부터 한 부모 가정까지 서비스 대상자로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직접 세탁이 어려운 노인부부가구 등 저소득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추가로 사업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경과원, 가평군·동두천시 中企 생산시설 개선에 최대 3000만원 지원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화성시·평택시·동두천시 선정 소외계층빨래방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소외계층빨래방 #이용대상자 확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