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밴드 MAS 0094 (마스 0094)가 데뷔 200일 기념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MAS 0094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데뷔 200일을 맞아 기념 공연을 펼쳤다.
또한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MAS 0094만의 세련된 편곡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복면가왕 MAS 0094 퀴즈, 그동안 선보였던 커버곡 다시 듣기,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이날 MAS 0094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상해 등 해외에서도 공연장을 찾아 멤버들 모두가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MAS 0094는 “벌써가 아니라 이제 200일인 것 같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라며 데뷔 200일 소감을 전했다. 또한 “4월에는 단독 공연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공연으로 더 많이 만날 것 같다”라며 단독 공연에 대한 스포일러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MAS 0094는 오는 3월 11일 코로나, 조문근밴드, 뷰티핸섬과 함께 홍대 롤링홀 22주년 기념 공연인 ‘롤링 22주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