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롯데제과는 ‘더블딥 카페라떼 빼빼로’를 선보이며, 빼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더블딥 카페라떼 빼빼로’는 일반 빼빼로와는 다르게 크림으로 한 번, 커피로 다시 한번, 총 두 번 디핑(dipping)한 제품이다.
빼빼로는 연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으로, 빼빼로데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과자이다.
빼빼로는 현재 오리지널 제품인 초코를 비롯, 아몬드, 누드 등 7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출시되는 ‘더블딥 카페라떼 빼빼로’ 외에도 지난해 ‘누드 녹차 빼빼로’, ‘코코넛 빼빼로’ 등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한편 빼빼로는 지난해 빼빼로데이 탄생 20주년을 맞으며, 빼빼로 수출액이 30% 이상 신장하는 등 글로벌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롯데제과는 색다른 맛의 빼빼로 라인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빼빼로 매출이 1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