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취미활동 프로그램 '취미 플랫폼 in CGV' 시행

2017-02-16 13:24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재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신한은행 취미 플랫폼 in CGV’ 행사가 열렸다. 이날 자율출퇴근제를 이용한 신한은행 직원 100여명은 김물길 작가의 토크콘서트 후 영화 '라이언'을 감상하며 취미활동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CGV 명동역에서 자율출퇴근 이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미활동 프로그램 '취미 플랫폼 in CGV'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직원들이 자율출퇴근,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재택근무 등 스마트 근무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여기에 어울리는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취미 플랫폼 in CGV는 원데이 클래스와 영화감상으로 구성되며 자율출퇴근제를 이용해 일찍 퇴근하는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근무시간을 조정해 일찍 퇴근한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세계여행을 통해 깨달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아트로드, 스물넷에 떠난 컬러풀한 세계일주'의 저자 김물길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후 영화 '라이언'을 감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근무는 창의와 혁신의 문화 확산,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직원 행복이 커지기를 바라는 조용병 은행장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제도"라며 "프로그램 시행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많은 직원들의 퇴근 후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