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55회에서 김말순(김보미)은 차덕배(정한용)과의 이혼을 결심하고 그를 찾아간다.
이 소식을 들은 윤화란(조은숙)은 "잘 생각했어요 형님. 내가 위자료 섭섭치 않게…"라며 웃는다.
하지만 김말순은 "회장님 재산 반은 주셔야겠습니다"라고 요구해 차덕배를 놀라게 한다.
한편,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