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진주가 라디오 출연 전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7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3시부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옵니다!많은 청취부탁드려요! 흐아아아아 떨려요우오오아아양아아다으아아다다아다다다아아다아아. 제 뒤꿈치에 하트 받으세요!!! 제가 지금 뭐라고 하고있는거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진주는 DJ 정찬우가 아이돌 얼굴 같다고 말하자 "다음 생애는 꼭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 어릴 때부터 음악 방송을 틀어놓으면서 내 얼굴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앨범 발매 계획과 제안에 대한 질문에 박진주는 "그런 제안들이 몇 군데 있었지만 사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지 않냐. 제가 앨범을 내면 많이 안 들어주실 것 같은 여성의 촉이 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