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자 교육 및 간담회

2017-0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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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난 1일 정신건강증진센터 2층 강당에서 18개 읍·면 보건지소 치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쉼터 운영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18개 경로당을 치매쉼터로 지정해 치매고위험군 65세 이상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주2회씩 총48회에 걸쳐 신체단련, 미술, 감각자극, 음악, 작업회상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상화그리기, 클레이공예, 리듬게임 등 치매예방 교육에 필요한 미술, 감각, 음악 등의 분야에 대해 치매거점 센터 강사가 진행 했고,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이 되는 치매쉼터 운영을 위해 지속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박근배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질환의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치매 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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