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프로그램에 접할 기회가 적어 치매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와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황톳길 맨발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참여해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며 “또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