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상주시 건강생활 실천율은 18.9%로 남성이 16.2%p, 여성이 21.4%로 남성이 5.2% 낮고 이는 전국 시군구 중앙값 29.6%에 비해 10.6%p 낮았으며, 경상북도 24.1%에 비해 5.1%p 낮았다.
특히 월간음주율,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경험률은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지표로 걷기 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개선지표로 나타났다.
이런 통계를 기반으로 청․장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기업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건강한 생활터(직장) 분위기 조성과 기업체 생산성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