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주말농장’은 2006년부터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영농활동 편의 도모를 위해 수도시설, 원두막, 이동식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말농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농기구도 무상대여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농경연 협회에 전화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분양규격은 1구좌 16㎡(1구좌당 3만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말농장 분양으로 도심 속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내손으로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가족이 함께하여 자연이 주는 먹거리를 재배하는 등 텃밭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