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전개

2017-01-26 19: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를 슬로건으로, 26일 오후 수원역과 수원버스터미널, 모란시장 등 도내 141개 다중 운집장소에서 전 소방관서가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수원버스터미널에는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이 직접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안전한 귀성을 당부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내달 5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모든 일반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소화기와 화재시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도 도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119가 함께 하고 있다.”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 명절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