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최초의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은하수공원을 2017년 1월 1일부터 장례식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업무를 세종시로부터 위탁받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첨단화장시설과 국내최대 자연장지를 보유한 은하수공원은 설맞이 특별운영대책을 마련하는 등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개선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은하수공원에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특별운영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말했으며, 우선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통제 △참배객 안전관리 △임시제례실 및 피한처 설치 △지방서식제공 등 참배객의 편의를 돕고, 또한 기존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던 봉안시설을 오후6시까지 1시간 연장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신인섭 시설공단이사장은“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사례를 찾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장사운영시스템고도화사업 등을 통해 전국최대, 최고의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