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장인 데이브 주코브스키(58) 사장(CEO)이 21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사임했다. 주코브스키 지난 2007년 HMA에 합류해 2014년부터 존 크라프칙의 뒤를 이어 사장을 맡아왔다.
이날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미국 판매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 데이브 주코브스키의 사임 이유라며, 사실상 경질이라고 표현했다.
플래너리 부사장은 "주코브스키는 HMA에서 오랜 기간 헌신했으며,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