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표 발효유 8종의 당 함유량을 기존 대비 최대 28% 낮췄다.
이번에 당 함유량을 낮춘 제품은 '상큼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 2종, 앙팡요구르트, 앙팡플러스요구르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으로 총 8개 제품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이번 제품들에는 당을 대폭 줄이면서도 기존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서울우유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류저감종합계획에 발맞춰 앞으로도 당을 대폭 줄인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