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베트남 실시간 송금 서비스는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방식이다. 한국 신한은행에서 보내는 해외송금을 신한베트남은행이 수취한 뒤 베트남 현지 자금이체망(NAPAS)을 통해 현지 은행으로 이체를 완료하는 구조다.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금액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계좌 입금은 양국간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외 시간에는 개인송금 미화 1만 달러 상당액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