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내달 9일 ‘인생의 반환점, 중년기’란 주제로 무료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과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강좌는 중년기에 대한 삶의 변화 및 정신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강연과 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강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선착순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선 중년기를 잘 보내야 한다”며 “중년기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