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의 러닝센터에서 ‘2016 서비스 기술 올림픽’이 개최됐다.
서비스 기술 올림픽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기술 능력 제고 등을 위해 LG전자가 2002년부터 자사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000여 명의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 중 예선을 통과한 61명이 참가했다.
전양균 LG전자 한국서비스FD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이 필수”라며 “기술 올림픽과 같은 행사를 통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능력을 증진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