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도육상연맹(회장 이동대)는 통합 이후 첫 이사회를 지난 8일 저녁 7시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선임된 부회장과 감사, 상임이사 등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종 위원회 구성과 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했다. 구성된 위원회는 대회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력향상위원회, 마라톤위원회, 기록위원회 등 8개의 위원회로 구성했다.
이동대 회장은 “육상연맹으로 통합된 이후 상임이사가 완전히 갖춰짐에 따라 앞으로 제주육상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