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선거인단 97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84명)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보도했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절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클린턴은 당초 트럼프와 득표 접전을 벌였으나 선거인단 29명이 걸린 뉴욕주에서 승리하면서 트럼프에 앞서게 됐다. 관련기사트럼프 선거인단 66명...클린턴 68명 박빙 (속보)클린턴, 선거인단 68명 확보...트럼프 48명 (속보) #개표 #대선 #미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