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5일 해운대부민병원 대강당에서 '2016 부민병원그룹 재활치료실 연합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3회를 맞은 재활치료실 연합학술세미나는 부민병원그룹 4개 병원의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손상과 관절척추 재건의학에 관한 최신 재활치료법'의 주제로 진행됐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국내 관절, 척추 치료를 선도하는 부민병원이 재활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며 "부민병원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의학과 재건의학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을 이끌고 있는 부민병원은 세계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HSS와 협력을 체결했으며, 매년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연구학술 활동으로 의료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