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한국청렴윤리연구소의 이지영 원장을 초빙해 오는 10일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1강을 연다.
이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지영 원장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최근 사회 이슈와 새로운 관점에서의 청렴을 이야기한다.
해외 사례도 소개해 청렴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지영 원장은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성남시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 전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법무연수원, 국토교통부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