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구슬 아이스크림 제조·판매사로 유명한 ㈜디핀다트코리아(대표 박종수)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아동들에게 “달콤한” 기부를 했다.
㈜디핀다트코리아는13일 오후 시청 내 복지보건국장실을 찾아 2076만원 상당의 빙과류 2만5020개(1460상자)를 기부 할 예정이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린이들이 이용하거나 생활하는 101곳 사회복지시설에 빙과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50곳, 장애인 재활·거주시설 23곳, 공동생활가정 14곳, 종합사회복지관 8곳, 청소년·여성 쉼터 6곳 등이다.
한편 서울 서초구에 본점을 둔 ㈜디핀다트코리아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성남 지역 아동에 아이스크림을 전해 모두 8568만원 상당(840상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