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6회에서 표나리(공효진)는 동네 슈퍼에서 만난 이화신(조정석) 고정원(고경표)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 외로워요"라며 투정한다.
이에 이화신은 "야 남자가 둘 씩이나 있는데 니가 뭐가 외로워"라며 버럭한다.
현재 표나리는 고정원과 이화신(조정석)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있다. 3년간 자신을 짝사랑 한 표나리가 친구를 좋아하자 질투심에 사로잡힌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차라리 양다리를 걸쳐라"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