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레스’, 최대규모 업데이트에 최대 이벤트 동시 진행

2016-10-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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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신규 직업 '미스틱' 이미지.[사진= 네오위즈]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가 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45레벨에서 50레벨로 최고레벨 확장과 이에 따른 스토리 라인 및 신규 지역 추가가 이뤄진다. 또한 신비한 자연의 힘을 이용해 적을 제압하고, 아군의 체력과 전투력을 보존하는 신규 직업 ‘미스틱’이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새로운 던전 ‘지토의 실험실’과 정예 던전 ‘잠든비늘 유적’이 추가되고, 룬 장비 강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그동안 이용자들의 플레이에 불편함을 줬던 행동력 시스템은 과감히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파티 자동매칭, 거래서 수수료 인하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도 대폭 추가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신규 서버 ‘타니아’도 오픈된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10인 토벌대 던전은 오는 13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골든 워’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과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아이템 보상이 들어간 5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우선 11월4일까지 3단계로 구성된 총 10가지 미션을 게임 내에서 클리어하면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아이템 보상도 지급된다. 여기에 일일 접속시간에 따라 게임머니, 아이템 등도 추가 증정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11월4일까지 오픈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신규 서버에서 일정 레벨(20,35,50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골드바 등 파격적 경품이 지급된다.

‘블레스 PC방’ 이용자에게는 11월 2일까지 기존 혜택에서 영웅 탈것과 전설 애완동물, 소모성 아이템이 접속과 동시에 지급된다.

이밖에도 길드에 가입된 이용자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길드 성장 비약, 활동 점수 행운권 등 길드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22일 열리는 수도 쟁탈전에서 수호경과 집정관에 등극하면 정모 지원금도 획득 가능하다. PVP 전장 바젤협곡에서는 31일까지 매일 특정 시간에 출현하는 황금 상자를 획득하면 게임 내 골드와 순금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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