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서 175명 태운 여객기 착륙 중 추락…화재 발생

29일 오전 9시 7분경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과 충돌했고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오전 9시 7분경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과 충돌했다. 

사고 난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7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관련기사

• 外
• 사고로 엉망이 돼버린 여객기 내부